대만, 타로파이를 닮은 곡성 명물 토란파이(가랑드)를 먹어보다!

대만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음식들이 많아서

대만음식을 그리워하던 중

우리나라에서도 대만의 맛을 맛볼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찾아보게 되었어요.

그러던중 가랑드카페라는 곳에서 파는 토란 파이를 알게 되었고

대만과같은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타로가 토란과 비슷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이디어스에서 주문했네요.

대만음식을 너무나! 그리워하며 주문한거라 기대치가 꽤 높았는데, 나름 괜찮았던 것 같아요.

 

 

직접 오프라인카페가 있는 모양이에요.

아마 다른 타로를 활용한 디저트나 음식도 파는 것 같은데

언젠가 가볼 기회사 있으면 가보고 싶네요

 

 

곡성이 토란이 유명한 곳인 줄 몰랐는데

그런가보네요.

곡성 주민들에게는 토란과 관련된 어릴적 추억들이 있으신가봐요.

문구에서 뭔가 흐릿하지만 어릴적 기억을 반추하는 따뜻함이 느껴지네요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결이 살아있네요~!!

먹기 전에 앞서 에어프라이어에 3분 정도 돌려드시면 겉에 파이지가 더 바삭해지고 따뜻한게 더 맛있어져요~~

참고하시고 꼭 데워드세요!

 

 

속에는 이렇게 토란앙금이 가득 들었는데요.

겉의 파이지가 바사삭 크런치하게 씹히면서 만난 앙금의 맛은 달콤고소했네요.

대만빵집에서 먹었던 타로파이만큼은 아니었지만

(대만 타로파이는 안쪽에 떡도 들어있었거든요!)

나름대로 맛있네요!

한 번쯤 경험해볼 가치가 있는 디저트였어요~

 

[곡성에 있는 가랑드 카페 위치]아래 지도 참고하세요~

 

평일10시~19시(일요일 휴무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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